일궈가꾸는 마음밭!
화, 성냄, 노여움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마징거제트
2011. 12. 18. 17:57
화(怒) = 성냄 = 노여움 = 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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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료는 운봉컴사랑제공을 재편집 추가해서 올립니다.
앨범 : Selenade 곡 : Caccini-Ave Maria : The Turtle The Creek Chorale
성내고 화내어야 함에도 현명하게 잘 참아가는 사람을 우리는 현인 성인 철인이라 한다. 유쾌하고 성과 화를 내지 아니하고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일까? 소크라테스의 위대성은 악처때문이었다고 한다. 다른 사람은 걱정이 되어 진지하게 생각하고 또 걱정하며 얘기하는 데 소크라테스는 농담같이 잘도 받아넘긴다. 어느날 그의 처가 잔소리를 하다가 더 화가나서 소크라테스의 머리에다 물을 쏟아부었다. 그것을 본 친구가 물었다. "자네같은 위대한 철학자가 어떻게 그런 부인과 같이 살수 있단 말인가?" 빙긋이 웃던 소크라테스는 "천둥이 치고나면, 비가 오기 마련이네...! 나도 그 소나기를 맞았다네!" 또 "사나운 말을 타고 연습을 많이 하면 어떤 말도 다룰 수 있지요." 라고 했답니다. ㅎㅎㅎ! -Majinger-z의 부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