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여운추리(ㄱ~ㅎ)

입조심 말조심을 이르는 속담과 격언들!...

마징거제트 2012. 9. 28. 10:00

입조심 말조심을 이르는 속담.격언

    가는 말이 고아야 오는 말이 곱다 :

     자기가 먼저 남에게 잘 대해 주어야 남도 자기에게 잘 대해 준다는 말.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

     말이 많음을 경계하는 말.
     
    고자질쟁이가 먼저 죽는다 :

    남에게 해를 입히려고 고자질을 하는 사람이 남보다 먼저 해를 입게 된다는 말.  

 

    글 속에 글 있고 말 속에 말 있다 :

    말과 글은 그 속뜻을 잘 음미해 보아야 한다는 말. 

     

    금도 모르고 싸다 한다 :  

    내용도 모르고 아느 체하다.

     

    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드는 격 :

    솔깃한 말로 남을 꾀어 난처한 처지에 빠뜨리는 경우를 이르는 말.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 

    아무리 비밀히 한 말도 누군가가 듣는다는 뜻으로, 항상 말조심을 하라는 말  

     

    내가 할 말을 사돈이 한다 : 

     내가 해야 할 말을 남이 가로채어 한다. 
     내가 원망해야 할 일인데 남이 도리어 나를 원망한다.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을 남이 대신 해주어 잘 되었다.
     

     

    담벼락하고 말하는 셈이다 :  

      미욱하고 고집스러워 도무지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과는

      더불어 말해 봐야 소용없다는 말.
     
    말로 온 동네를 다 겪는다 :
     

      [온 동네 사람을 말로만 때운다는 뜻으로]

      실천은 하지 않고 모든 것을 말만으로 해결하려 함을 이르는 말.  


    말 많은 집은 장 맛도 쓰다 :

     가정에 말이 많으면 살림이 잘 안 된다는 말.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 

     말만 잘 하면 어떤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다는 말. 

     

    모난 돌이 정 맞는다 :  

     성격이나 언행이까탈스러우면 남의 공격을 받게 된다는 말. 

     

    모화관 동냥아치 떼쓰듯 : 

     경우에 닿지 않는 말로 성가시게 군다는 뜻 

     

    못 먹는 씨아가 소리만 난다 :

     되지 못한 자가 큰소리만 친다. 
     이루지도 못할 일을 시작하면서 소문만 굉장히 퍼뜨린다는 말.

     

    문비를 거꾸로 붙이고 환쟁이만 나무란다 :

    자기가 잘못하여 놓고 도리어 남을 나무란다는 말.

     

    물이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 :

    사람이 잘날수록 잘 난 체하거나 떠벌리거나 하지 않는다는 말.  


    미꾸라짓국 먹고 용트림한다 :

    사소한 일을 하고선 무슨 큰일이나 한 듯이
     으스대거나, 못난 사람이 잘난 체함을 이르는 말
    .
     
    미친 중놈 집 헐기 :

    당치도 앟은 일에 어수선하고 분주하게 떠들거나 날뛴다는 뜻.

    받는 소는 소리치지 않는다 :

    일을 능히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사람은 공연한 큰소리를 치지 않는다는 말.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

    말을 삼가야 함을 경계하는 뜻의 말.
     

    밤 말은 쥐가 듣고, 낮 말은 새가 듣는다 :

    비밀히 한 말이라도 새어 나가기 쉬우니 늘 말을 조심하라는 뜻. 

 

 

     번갯불에 솜 구워 먹겠다 :

     거짓말을 쉽게 잘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자랑 끝에 불 붙는다 :  

     자랑이 지나치면 그 끝에 무슨 말썽이 생기기 쉽다는 말.
 
  

   범도 제 말하면 온다  

     남의 말을 하자 마침 그 사람이 온다.

    

     [당사자가 없다고 함부로 흉을 보지 말라는 말]

 

 

   사돈 남(의) 말한다  

       제 일은 젖혀 놓고 남의 일에만 참견함을 이르는 말.

 

    

     상주보고 제삿날 다툰다 :

         정확히 아는 사람 앞에서 자기의 틀린 것을 고집한다는 뜻.

 

 

     소더러 한 말은 안 나도 처(妻)더러 한 말은 난다 :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말을 조심하라는 뜻.  

 

     아 해 다르고 어 해 다르다 :

        같은 내용의 말이라도 말하기 나름으로  사뭇 다라진다는 말.

  

     음식은 갈수록 줄고 말은 갈수록 는다 :

        먹을 것은 먹을수록 주나 말은 할수록 보태져,

        걷잡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니 말을 삼가라는 말. 

  

     익은 밥 먹고 선소리한다 :

       사리에 맞지 않는 말을 싱겁게 하는 사람을 핀잔하여 이르는 말.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라 :

         언제든지 말을 정직하게 해야 한다는 말. 
 

      입술에 침이나 바르지 :

        거짓말을 천연스럽게 꾸며 대는 것을 욕하는 말. 
 

        입찬소리는 무덤 앞에 가서 하라 : 

       입찬말은 죽어서나 하라는 뜻으로, 함부로 장담하지 말라는 말.

 

      혀 아래 도끼 들었다 :

       제가 한 말  때문에 죽을 수도  있으니, 말을조심하라는 뜻  

    황소 제 이불 뜯어 먹기 :
     우선 둘러대서 일을 해냈지만, 알고 보면 자기 손해였다는 말.
                ( 희귀한 야생화 감상 )   
     

     

     

     

     

     

     

     

     

     

     마음에 새겨야할 좌우명

    01. 말이 많으면 필요 없는 말이 섞여 나온다.
       원래 귀는 닫도록 만들어저 있지 않지만
       입은 언제나 닫을 수 있다.

    02. 돈이 생기면 우선 책을 사라.
       옷은 해지고 가구는 부숴지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위대한 것을 품고 있다.

    03. 행상의 물건을 살 때는 값을 깎지 말라.
       그 물건을 다 팔아도 수익금이
       너무 적기 때문에 가능하면 부르는 대로 주라.

    04. 대머리가 되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말라.
       사람들은 머리카락이 얼마나 많고
       적은가에 관심이 있기 보다는 그 머리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에 더 관심이 있다.

    05. 광고를 믿지 마라.
       울적하고 무기력한 사람이 맥주 한잔에
       그렇게 변할 수 있다면 이미 세상은
       천국이 되었을 것이다.

    06. 잘 웃는 것을 연습하라.
       세상에 정답을 말하거나 답변하기에 난처한 일이 많다.
       그때에는 허허 웃어보라.
       뜻밖에 문제가 풀리는 것을 보게 된다.

    07. 텔레비전에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기지 마라.
       그것을 켜기는 쉬운데
       끌 때는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08. 아무리 여유가 있어도 낭비 하는 것은 악이다.
       돈을 많이 쓰는 것과 그것을 낭비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꼭 필요한 것에는 인색하고
       꼭 써야할 곳에 손이 큰사람이 되라.

    09. 화내는 사람이 손해를 본다.
       급하게 열을 내고 목소리를 높인 사람이
       대개 싸움에서 지며 좌절에 빠지기 쉽다.

    10.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자가 더 강하다.
       주먹은 상대방에 상처를 주고 자신도 아픔을 겪지만
       기도는 모든 사람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좋은생각 중

    [금낭화】

     
       
       Try to Remember / Nana Mousko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