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욕과 피톤치드!-산행을 자주해야 하는 이유...
★ 산림욕과 피톤치드 ★
☞ 산행을 자주하여야 하는 이유
*우리가 말하는 삼림욕이 왜 좋은지
나무에서 내뿜는 뭐가 있어서 좋은지를 말 하고 싶다.
그럼 피톤치드는 왜 생기고, 우리에게 왜 좋은지를 설명하면,
우리가 산에가면 피부로는 느끼지 못하나
숲속에서는 기분이 상쾌해지고, 사람들이 숲에서는
화를 내거나 기분이 나빠지지 않는 것을 느낄수 있고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숲을 거닐고 기쁜 마음으로
산을 내려오게 된다. 이것은 나무에서 생성되는
즉 이 비밀병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무는
천재지변이나 인간이 해치지 않는 한 수 백년,
수 천년 을 살아갈 수 있는것이다.
인간이 알지 못하는 자기만의 오묘하고
섬세한 비밀병기(秘密病期) 자기만의 규칙(規則)을 지키며
살아가는데 이것을 천재지변이나 인간의 인위적인
방해(妨害)로 인하여 사라지게 될 뿐이다.
나무가 있는 울창한 숲속에 들어가면
시원한 삼림향이 풍기는데 이것은 나무주위의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디프테리아 따위의 미생물을 죽이는
휘발성 물질이라고 한다.
피톤치드는 사람에게 적합하도록 부작용도 없고,
탈취, 살균력을 발휘하여 식물성장 촉진, 상쾌감 촉진, 산소증가,
면역촉진 등의 힘을 갖게한다.
상쾌감으로 자율신경의 안정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간 기능을 개선하며,
쾌적한 수면을 가져오게 한다.
둘째,
숲속에는 사실 동물의 시체나 썩은 나무가 많아
악취가 나야하는데 없는 이유는,
피톤치드의 공기정화, 탈취효과 때문이다
셋째,
사람의 몸에 있는 곰팡이, 집진드기 등의 아직 알지도 못하는
병원균들을 부작용 없이 깨끗이 처리한다.
20세기 초 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들 의 목숨을 앗아간
폐결핵 환자의 유일한 치료법으로는 숲속에서 요양하는 것이고
지금도 사람이 깊은 병으로 치료 가 어려우면
깊은 산속에서 요양하여 많은 효과를 볼 수도 있다.
어느 한 물질을 가르키는 것이 아니며,
여기에는 테르펜을 비롯한 페놀 화합물, 알칼로이드 성분,
배당체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고, 어떤 식물이든
항균성 물질을 가지고 있고 따라서 어떤 형태로든
피톤치드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집안에도 나무와
화초를 많이 기르면 건강에 좋은 것이다.
위에서 열거한 것 과 같이 나무가 주는 이런 커다란 선물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준다는 사실에 사뭇 놀라웁고,
또한 우리는 숲을 잘 가꾸고, 풀 한포, 나무 한 구루라도
보호해 주는 마음으로 산행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편백나무, 잣나무 .향나무 소나무 상록수 같은 것이며.
|
* 대구수목원 입구 인공분수대를 배경으로 한 컷! 도심의 허파역! 청정공기를 공급하는 곳으로 조성했습디다.
경주 계림숲의 전경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숲속의 길! 전경입니다.
* 경주 무장산 억새밭입니다. 가까이 있는데도 잘 찾지 않는 산! 시내에서 보문단지를 들어가다 왼쪽으로 약 4Km지점! |
* 아래 사진은 울진 금강소무숲길을 거닐면서 본인이 직접 촬영! 2011년 7월 9일 10~16시까지 울진~서면 12령휴게소 사이임!
* 조심할 사안은 일본사람들이 조선을 식민지로 침탈하고서는 우리의 고유한 명칭이나 식물 및 동물명까지 자기식대로 아니면 우리것을 비하하는 식으로 명명한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특히 여기 이 멋스런 금상소나무도 적송이니? 일본소나무니? 하면서 온 갖 만행을 저지른 것을 볼 수 있다. 덧붙여 여기 이 금강송이 옛날에는 현재보다도 몇배 우거져 있었다고 하는 데 대부분을 베어서 일본으로 반출해 활용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민족의 영산마다 꼭대기에 쇠막대기를 박도록 한 것이라든지 유명한 문화재를 가져가는 것이라든지 훼손시킨 것들 이루 말할 수 없다. 특히 이 멋진 금강소나무!꿋꿋하고 강철같는 우리 전통의 소나무를 보니 우리민족의 기상을 다시 되새겨보는 것 같아서 참 기분이 좋았고 많은 분들이 멋진 조상들이 걸었던 숲길을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울진 및 영덕 해안쪽에서 보부상들이 소금이나 각종 해산물들을 짏어지고 봉화나 안동 및 영주 등지의 내륙지방으로 오고갔던 길이고 조상의 숨결이 살아움직이는 이 12령고갯길입니다. 많이들 가보시고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시고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2011년 6월 12일 수정함...!
* 금강송길을 걷다가 계곡의 물이 너무나 맑고 주위의 금강송과 어우러진 숲들이 밀림을 방불께 하고 있었다.
* 대한민국 오산회 회장을 맡고 있는 관계로 월 1회 꼭 산을 찾는다. 갈 때마다 새롭고 변화된 우리의 산들!
* 아직까지 금강소나무숲길은 하루에 탐방객 80명으로 제한한다네요, 진짜 살아 있는 자연이었습니다.
* 아래 3장의 사진은 대구 앞산 자락길을 걸었던 바 입니다. 한번 걸어보시길 권합니다. 어느 쪽에서 시작하든 상관없을 것 같고 양쪽 어디서나 편리한 데로 시작하면 됩니다. 대구 수성구 파동에서 가창으로 올라가는 신천대로 연장선상 용두골 위 장암사에서 출발해서 고산골등산안내소- 강당골 체육공원- 큰골 은적사- 케이블카- 충혼탑- 대덕문화전당- 안지랑골관리사무소- 무당골- 매자골- 황룡사- 대덕승마장- 청소년수련원- 상인배수지- 달비골등산안내소- 달비골 평안동산까지 약 13.6Km이고 약 4-5시간 정도를 걸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께 권장합니다. 이 길은 대구광역시가 앞산공원 살리기 운동차원에서 난립해있는 샛길 들을 정비하거나 막으면서 순환도로를 기점으로 약 100M 이역거리에다 새로 조성하였습니다. 흔히 먼산에 가거나 등산하는 경우는 많아도 정작 가까운 산이나 길은 등한시되는 경우가 많은 데 가까운 산부터 차근 차근 가거나 다시 한 번 더 가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서 권고합니다. 안녕히... **노란색 자락길 표시리본을 따라 가세요.
* 아래 사진은 제 34회째 오산회 행사로 등정했던 경남 밀양 구만산 계곡입니다.
* 지난 10월 4일 오산회 행사를 깜짝 외도... 동촌 금호강 둔치에서 출발 신천과 합류하는 지점까지 가서 다시 무태와 팔달교 아래를 거쳐 금호강과 낙동강 합류지점까지 약 39.8Km를 왕복하는 무리수를 둔 것 같았다. 돌아오는 길 약 4Km를 남긴 지점에서 허는적거리기까지 했다.
* 위 사진은 금호강 자전거 길과 낙동강 자전거 길이 마주치는 지점이고 아래 사진은 낙동강이 금호강을 맞이하는 합류지점에 만들어진 이름하여 강정보이다. 어떤 일이든 100% 만족시키고 다 옳다는 얘기를 들을 수는 없는 일. 4대강 사업 즉 치산 치수를 위한 역사적 일! 참 잘한 면도 있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고속도로를 처음 만든 일처럼... 부작용이 좀 일어난다고 전부를 부정하는 우를 범하지 말았으면....
* 고령 강정보 위를 지나가는 다리위에서 동서남북을 두루 전망해 볼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휴식공간! 참 잘 해놓았다고 생각하면서...
* 2012년 8월 14일 대구에서는 더위를 피할 수 없어 경산 하양읍에 있는 환성산에 올라 피서를 했다. ㅎㅎㅎ! 이날 기온이 38도C! 헉!
* 포항 장성목장 옛길을 돌아내려오는 길....
* 전주 금산사와 모악산을 등정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 아래 2개, 위 1개 사진은 2012년 10월 13일 둘째 주 오산회 행사 시 올랐던 도락산에서의 촬영임
* 아래 사진은 2012년 4월 8일날 전북 진안에 있는 마이산을 오르면서 촬영한 것입니다.
*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있는 계족산성의 정상입니다. 활토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맨발로 걷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임.
+ 아래 사진 두 장은 2011년 10월에 올랐던 강원도 원주 치악산 산행 시 촬영한 것임.
* 아래 사진은 11월 24일(토) 오산회행사! 경주국립고원 중에 단석산관광지구로 구획되어있는 곳 즉 단석산에 올랏을 때 촬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