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의 시 한 편을 옮겨놓으며....
* 송년의 시 한 편을 옮겨놓으면서....
늘 한 해의 이 쯤이면 다사다난했던 이란 혹은 유종의 미란 말이나 망년회라는 말들을 자주 하게된다.
나도 벌써 올해의 이 싯점에서 이 말들을 여러 번 했는 것 같다. 잘 못했던 것 반성하여 고칠 것 고치고 좋았던 일들 행동들은 반추하여
본을 삼아 더 잘 할 수 있길 독백으로라도 다짐해 봅니다. 이곳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더욱 자주 찾아주셔서
더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하고 새로운 한 해 잘 계획하고 멋지게 살아갈 것을 같이 약속하면서.... 송년노래와 시로써
인사드립니다. 안녕히... 2012년의 12월 막다른 골목에서 Majinger-z 드림... 꾸벅!
송년의 시
이해인
하늘에서 별똥별 한 개 떨어지듯
나뭇잎에 바람 한번 스치듯
빨리왔던 시간들은 빨리도 지나가지요?
나이들수록 시간들은
더 빨리간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어서 잊을 건 잊고
용서할 건 용서하며
그리운 이들을 만나야겠어요
목숨까지 떨어지기
전 미루지 않고 사랑하는 일
그것만이 중요하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눈길은 고요하게
마음은 따뜻하게
아름다운 삶을
오늘이 마지막인 듯이
충실히 살다보면
첫 새벽의 기쁨이 새해에도
우리 길을 밝혀 주겠지요
** 동참해주시는 분들에게 선물입니다. 지구의 신비한 자연 경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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