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궈가꾸는 마음밭!

천운 지운 인운-세 가지 운 + 젊은이들에게 2016 희망메시지...!

마징거제트 2016. 1. 21. 14:10


세 가지의 운(運)



바로 천운(天運), 지운(地運), 인운(人運)이다.



천운(天運)은 하늘이 정해준 운으로 
내 부모가 아무개라는 것, 내 성별이 남 혹은 여라는 것 등 
바꿀 수 없는 운을 말한다. 

지운(地運)은 타고난 재능이다. 
그림, 연기, 노래 등에 소질이나 타고난 재능은 
지운이 결정한다.



아무리 천운과 지운을 잘 타고 났어도 
마지막 인운(人運)에서 그르치면 삶이 힘들어진다.

인운(人運)은 사람관계의 복을 말한다. 
인생에서 어떤 사람을 만났으며 그 사람이 내 인생에

 도움이 됐는지 안됐는지는 인운(人運)으로 정해진다.


인운(人運)은 인간의 힘으로 바꿀 수 있다.
인운(人運)을 풍요롭게 가꾸기 위해서는,
천운(天運)과 지운(地運)을 탓하거나 원망해서는 안 된다. 



부모를, 시대를, 직장을 탓해서 해결되는 것은 없다. 
부모와 시대를 탓하는 것은,

 자신의 근본을 부정하는 것.

설사 시대와 부모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더라도... 이를 탓하지 말고 
좋은 방향으로 승화시켜야 한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직장을 욕하며 불평하는 사람도 
잘 될수 없다. 
무엇을 탓하기 시작하면 운(運)이 오지 않는다.



얼굴에 불평 불만이 
가득한 사람에겐 
운이 왔다가도 되돌아간다.

사람의 만남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
이별의 순간에도 처음 만났을 때의 마음을 잊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더 좋은 인운(人運)을 만나게 된다.

인운으로 인생을 바꾸고 
아무리 힘들더라도 초심으로 
끝맺음을 잘 해야겠습니다.



* 잠재적 가능성이 많은 젊은이들에게 띄우는 2016 희망의 메시지!


2016년 희망의 새해가 밝은지 어언 한 달의 세월이 흐르고 있어요.

1000년대와 2000년대를 넘어 1-2천년대의 페러다임이나 고정관념등은

역사속으로 묻고 새로운 창의와 도전으로

 희망찬 새 출발을 하자고 주장합니다.


특히 우리 젊은이들! 새 역사의 창조적 소수자 즉 주인입니다. 

더욱 생산적이고 진취적 생각과 행동으로 자신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희망과 목표를 분명히 세워나가야 할 때입니다. 

희망과 목표는 나에게 그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정하기도 창출해내기도 해야 합니다.




희망과 비젼을 말하고 갖는 사람은 앞길이 보이고

또 없던 길도 만들 수 있습니다.

마거릿 미첼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란 소설의 

여주인공 스칼렛은 숫한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꿋꿋한 삶의 자세를 보여준 대표적 예이다. 

그는 역경이 닥쳐올 때 마다


 "그래도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는 말을 떠올리며 

'인간만이 희망을 가질 수 있다'

'희망을 잃었을 때는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다'는 

교훈을 일깨워 주고 있었습니다.



어느 상점에 불이 나서 가게와 물건이 다 타버렸습니다. 

하지만 가게주인은 절망하지 않고 타고남은 

상점의 창문에 이렇게 붙였답니다.

 

'상점은 불에 탔지만 희망은 타지않았습니다. 

며칠 후 다시 가게문을 열겠습니다'란 

글귀를 써 붙이고 더욱 친절하게 고객을 맞이하고

열심히 노력하여 성공한 사례를 떠올리니...!

 내 마음속에도 희망이 솟아나는 듯 합니다.



추운 겨울 날씨 속의 수목을 보십시오. 

보기엔 잎이 다 떨어지고 앙상한 모습이라 죽은 나무처럼 보이지만

 봄이 찾아오기만 하면 새싹과 잎이 돋아나고 꽃이 피어

 희망과 생동의 환희를 선사해줍니다. 


새로운 시대에 청소년은 무엇에 희망을 걸 것인가? 

스스로 생각하고 목표를 정하도록 하십시오. 

희망으로 목표를 찾아 굳센의지로 정진하면 

끝내 성취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란 얘기를 던집니다.

희망을 갖고 목표가 분명한 젊은이들! 

여러분은 잠재적 가능성이 그 만큼 더 큰 사람들입니다. 

10년 20년 후에 삶의 기쁨을 예감하고 예측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젊은이! 청소년!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majinger-z 꾸벅!


 
 

* 위 작품은 1995년 본인(청헌=majinger-z)이 대륜고 교사 재직 시 쓴 작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