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궈가꾸는 마음밭!

들어도 들어도 좋은-김진홍목사님과 백범 김구선생님의 말씀!

마징거제트 2019. 7. 29. 18:07
발행일자 : 2019-07-25 발행번호 : 2

들어도 들어도 좋은 소리

2019-07-24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온갖 소리를 듣게 된다. 온갖 소리들 중에 좋은 소리가 있고 나쁜 소리가 있다.

좋은 소리는 마음에 평화를 주고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나쁜 소리는 우리로 울적하게 하고 마음에 불쾌감을 준다. 그런데 들어도 들어도 좋은 소리, 들을수록 마음에 평화를 주는 소리가 3가지가 있다.

첫째는 산골짜기 개울에 흐르는 개울물 소리다. 개울물이 졸졸 흐르는 소리는 아무리 음악가도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소리이다. 개울가 바위에 걸터앉아 개울물이 흐르는 소리를 듣노라면 마음이 맑아지고 영혼까지 맑아지는 느낌을 받게 된다.

둘째는 숲 속에서 들리는 새 소리, 매미 소리이다. 숲길을 걷노라면 새들이 무슨 사연들이 그렇게나 많은지 왠종일 소리를 낸다. 새 소리, 매미 소리는 개울물 소리와 마찬가지로 듣고 또 듣고 왠종일 들어도 지루하지 않다.

일본에 후꾸오까 마사노부란 농사꾼이 있었다. 생명의 농업이란 책의 저자이다. 생명농업, 자연농업을 보급한 공로로 막사이사이상을 받은 분이다. 그가 20대 나이에 공무원으로 있다가 폐렴에 걸려 폐인이 되다시피 되었다. 사직하고 고향인 두메산골로 내려가 신세를 한탄하며 지나던 어느 날이다.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한 채 산길을 헤매다 새벽녘에 그의 발자취를 듣고 후드득 날아오르며 지르는 소리에 그는 생명의 약동함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살아 있는 것들의 존귀함을 깨닫게 되었다. 그 후로 분발하여 불치병에서 회생하게까지 되었다. 모든 살아 있는 생명들은 소리로 자신의 존귀함을 드러낸다.

셋째는 사랑하는 여인의 소리이다. 들으면 들을수록 마치 하늘로부터 들리는 천사의 소리처럼 들리는 것이 사랑하는 여인의 소리이다.

20190724 동두천 두레마을 왕방산 800.jpg

 

[백범 김구 선생님 명언 20가지]

1.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피 않는다. 우리의 부력이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가 강력이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2.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3. 산고를 겪어야 새 생명이 태어나고, 꽃샘추위를 겪어야 봄이 오며,

어둠이 지나야 새벽이 온다.

 

4. 거칠게 말할수록 거칠어지고, 음란하게 말할 수록 음란 해지며, 사납게 말할수록 사나워진다.

 

5.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6. 우리나라가 독립하여 정부가 생기거든 그 집의 뜰을 쓸고 유리창을 닦은 일을 해 보고 죽게 하소서!

 

7. 결국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나를 다스려야 뜻을 이룬다.

모든 것은 내 자신에 달려 있다.​

 

8. 얼굴이 잘생긴 것은 몸이 건강한 것만 못하고 몸이 건강한 것은 마음이 바른 것만 못하다.

 

9. 집은 좁아도 같이 살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산다.

 

10. 눈길을 걸어갈 때 어지럽게 걷지 말기를, 오늘 내가 걸어간 길이 훗날

다른 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11.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않으면 내 힘으로 갈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12. 어떤 중요한 일을 처리할 때에는 그것이 현실이냐 비현실 이냐를 따지기

보다는 먼저 그 일이 바른 길이냐 어긋난 길 이냐를 따져서 결정하라.

 

13.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14.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 누구도 모른다.

 

​15.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면 된다.

천국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된다.

모든 것이 다 가까이에서 시작된다.

 

16. 상처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한다. 또 상처를 키울 것인지 말 것인지도 내가 결정한다. 그 사람 행동은 어쩔 수 없지만 반응은  언제나 내 몫이다.

 

17.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1​8.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나님께서 물으신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나의 소원은 오직 대한독립 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고 물으시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 이오. 할 것 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세 번 째 물으셔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 내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 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19.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20. 나에게 한 발의 총알이 남아 있다면, 왜놈보다 나라와 민주주의를 배신한

매국노 변절자를 백번천번 먼저 처단할 것이다. 왜? 왜놈보다 더 무서운 적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