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넉넉하고 즐거운 한가위 맞고 보내소서! ♧
안녕하세요?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
바쁜 일상에서 자주
만나지 못 했던 분들을 찾아 뵙는
뜻깊은 추석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한 가위 둥근달을 보시며
소원 성취 이루시고
항상 즐겁고 유익한 날 만들어가시길 기대하며
고향으로 혹은 친지를 찾아 오가시는 길
안전 운행 하십시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2012년 넉넉하고 풍선한 한가위를 맞으며...
아름답고 소박한 정원을 가꿔가는 주인 majinger-z 꾸벅!
신라 제 3대왕 유리 이사금왕 9년(AD 32)
당시의 육부(六部)를 둘로 나누어 왕녀(王女) 두 사람
으로 하여금 부내의 여자들을 거느리도록하여
음력 7월 16일 부터 날마다 육부마당에 모여
길쌈을 시작하고 오후 늦게 파하여 8월 보름에
이르러 한달 동안에 걸친 성적을 심사하고
진 편이 이긴 편에게 술과 음식을 대접하며
춤과 노래를 즐겼다고 합니다.
이를 가베(嘉徘) 즉 아름답게 노닐다라는 뜻으로
이름을 불렀다고 하는데 이것이 곧
오늘날의 한가위(秋夕)의 유래설화로 전하고 있습니다.
이 가베 때 진 편의 여자가 일어나서 춤추며
회소(會蘇)하고 탄식하는 音調가 매우 슬프고
아름다웠으므로 후세 사람들이
그 소리에 맞추어 노래를 지어 불렀다고 합니다.
회소(會蘇)는 오늘날의 "아서라 말어라"라는
말에 해당되는 것으로 "마소 마소"라는 뜻으로 짐작이 됩니다.
* 관련설화 참고문헌 : 삼국사기 유리왕 9년조.
* 유리 이사금(儒理 尼師今) : 신라 제3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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