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해 자료들

정말 옳은 말과 행동에 관한 조언이라 실어놓는다.

마징거제트 2013. 9. 11. 17:52

대한민국 민주당을 위한 정국 해법

 

오늘 아침, 탈북박사1호 이애란 씨의 글이 메일로 우송되어 왔다. 길거리에서 북한공작원을 만나지 않을까 하는, 우리 대한민국 위기를 우려하는 이 글은 대한민국의 현상을 다시금 깨우치게 하는 글이었다. 

 

이애란 씨의 글을 옮겨보자.

 

북한의 대남전략은 남한 내부에 공작원들을 깊이 잠입시켜 내부를 와해시키고 대한민국 스스로 속으로부터 뒤집히게 만드는 것이다. 북한에서는 늘 수십만의 군대보다 더 강력한 것은 내부에 스며든 충실한 반역자와 간첩 1인이라고 역설해 왔다. 북한은 극심한 경제난에도 수천억원의 예산을 들여 수많은 대남공작원(간첩)을 양성해 파견하고 수백억원의 돈을 들여 남한의 주요 인사들을 매수해 왔다. 북한에 있을 때 남한에 다녀온 대남공작원들이 국회의원 기업인 대학교수 등을 매수한 무용담을 자랑삼아 이야기하는 것을 들은 적도 있다.

 

이러한 상황을 종합해 보면, 우리 시대가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바로 종북척결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내부에 깊이 기생하고 있는 북한 공작원에 포섭된 국회의원, 기업인, 대학교수를 찾아내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종북척결 없이는 국방도 안보도 경제도 교육도 소용이 없는 것이다.

 

따라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종북척결에 한 몸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문재인과 김한길은 스스로 북한 추종세력과 무관하다면, ‘박근혜정부가 반대파를 종북으로 몬다는 말을 하지 말고, 종북의 실체를 파헤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그것이 기본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책임있는 야당지도자임을 증명하는 일이 아니겠는가.

 

만약 김한길이 필자(筆者)의 제안을 거부한다면, 민주당은 곧 파멸을 맞을 것이다. 지난 대선 시 통진당과 더불어 매국적인 협력관계를 선언하고, 민주당 내에도 절반에 가까운 인사들이 북한의 주장, 미군철수와 국가보안법 폐지를 외치고 동조한 사실이 있기 때문이다. 김한길은 민주당 내 반미인사들이 누구라고 보는가. 아마도 김한길은 이를 예측 짐작하고 있을 것이다. 민주앙 밥만 십수년을 먹은 사람이 민주당 내 붉은 물이 든 인사들이 많다는 것을 어찌 모르랴.

 

필자(筆者)가 보기에, 김한길을 민주당 대표로 만든 세력들은 김한길이 예뻐서 대표로 밀어준 것은 아니라고 본다. 대선 패배의 책임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서, 나아가 정체를 숨기고 재기(再起)의 힘을 기르기 위해서 김한길을 방패막이로 내세운 것뿐이다. 이해찬과 박지원의 행보를 보면 짐작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들은 지금 김한길을 놓고, ‘잘한다 잘한다면서 부추기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걸 지지로 알았다가는 큰 오산이다. 그러므로 김한길은 민주당 좌파세력들의 괴뢰(傀儡), 즉 허수아비 정도일 뿐이라고 필자(筆者)는 판단하고 있다.

 

민주당과 김한길의 정국 해법

 

(1) 이제 김한길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제1야당의 대표로 기록되고자 한다면, 종북과의 단절을 선언하라. 그리고 국정원의 통진당 수사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 러지 않으면 민주당은 과거 민주당이 저지른 종북행위에 대해서 국민적 처단의 대상으로 떠오르게 될 것이다. 그것은 통진당의 최후와 마찬가지가 될 것이니, 깊이 명심해야 한다.

 

(2) 절대 청와대와 박근혜 대통령을 물고 들어가지 말라. 종북 문제는 정치를 떠난 일이다. 그건 국가안보의 문제이기 때문에 민주당이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면, 그건 역적을 돕는 일이다. 따라서 국민의 분노를 사는 일이기에, 종북문제에서 민주당은 손을 털어야 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끌어들여서 정치적 거래를 통해 위기를 벗어나려고 한다면, 더 큰 역풍을 맞게 될 것이다..

 

(3) 김한길과 민주당은 스스로 올가미에 걸리는 발언과 언행을 삼가해야 한다. 새누리당은 군사독재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한 말은 민주당의 뿌리가 김대중 노무현의 종북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말을 연상케 한다. 그리고 오히려 새누리당이 한강의 기적과 성공한 산업화 세력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가 국민 사이에서 회자(膾炙)되고 있다. 따라서 김한길은 무지한 언행을 삼가하라.

 

(4) 민주당은 개혁해야 한다. 김한길과 민주당은 지난 18대 대선에서 북한과 종북세력의 지원을 받았음을 수치로 여겨야 한다. 대선 때는 아주 열심히 그들의 지원과 호응을 받았으면서, 오히려 국정원의 정상적인 활동을 탓하는 행위는 치졸하기 짝이 없다. 이 치졸함에 질려 우리 국민들은 민주당의 개혁을 바라는 것이다.

 

필자(筆者)는 민주당이 그토록 애지중지 하는 호남사람이다. 내 고향, 내 친척들도 대부분 민주당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민주당은 민주당이고,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이다. 내 친구, 내 친척들도 북한과 종북세력에 대한 혐오감과 배척심은 필자(筆者) 못지않다.

 

이 시점에서 필자가 진정으로 바라는 일은 민주당이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정당이라는 반역성에서 벗어나, 대한민국과 민족의 위대한 미래를 위해 환골탈태(換骨奪胎)하는 일이다. 대한민국이 지금 처하고 있는 현실은 너무도 위태롭다. 북한의 적화공작이 심화되고, 일본이 재침략을 노리고 있으며, 중국은 우리를 종속시키려 하고 있다.

 

그러므로 민주당은 종북을 벗어나, 대한민국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그것을 김한길의 손으로 이루어 보라. 우리가 발벗고 지지해 주마.

 

정재학이란 사람은 이런 사람...!

자유논객연합 부회장, 시인, 자유지성300인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자유교원조합 중앙고문, 국가유공자, 데일리저널 편집위원, IPF국제방송 편집위원, US인사이드월드 편집위원, 전추연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