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생각하며!

교육실적이나 결과는 하루 아침에 이뤄질 수는 없을 것입니다.

마징거제트 2009. 7. 1. 22:05

'09 경구고등학교 각종 경시대회 석권

 수학, 과학, 지리올림피아드, 예체능 분야 등에서 구미최고 수준 입증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25221&yy=2009 


 경구고등학교는 지난 5월 30일 열린 구미지구 수학, 과학경시대회에서 수학부분에서 금(2년 최영호군), 은(2년 장경태군, 동(2년 김남준군)상을, 화학부분에서 금(3년 김우중군), 은(2년 곽민준군), 동(2년 신은호군), 장려(3년 이중희군), 생물부분에서 금(2년 백창현군), 은(2년 김명빈군), 동(3년 박배권군), 지구과학부분에서 금(3년 최현석군), 은(3년 김찬영군), 장려(2년 정동성군), 물리분야에서 은(3년 박성현군) 장려(3년 강상욱군)상을 휩쓸어 옴으로써 6월 13일 포항에서 열리는 경북 본선 대회에 출전하게되고 그간에 구미지역에서 6연패에 도전하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13일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열린 지리올림피아드 경북대회에서 2명의 학생(3년 우성철군, 성원기군)이 동상을 수상하였다.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대회에서 입상자는 6월13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열리는 지리올림피아드 전국대회의 경북대표로 선발되는 영광도 얻었다.


 지난 5월에 구미시에서 주최한 제26회단계백일장(하위지선생추모)에서 수 천명의 초, 중, 고생이 각종부분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는데 고등부 산문부분에서 2학년 정길재군이 장원을 2학년 배진우군과 3학년 엄태인군이 운문부 장려상을 차지함으로써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또한 지난달 구미시 바둑대회에서 2학년 남지현군이 준우승을 차지 작년 류소웅군의 경북 우승의 명예를 이어갈 도전의지를 굳혔고 , 원광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서예대회에서 3학년 정헌군이 우수상을, 그리고 경북 태권도 협회장기 본선대회에서 3학년 유영상군이 핀급 1위, 이상원군이 벤텀급 1위, 조재웅군이 미들급 1위, 오재규군이 헤비급 2위, 2학년 김만중군이 미들급 2위를 차지하는 등  태권도에서 상을 휩쓸어옴으로써 또 다른 명성을 만들어가기도 했다.


 위와 같은 수학, 과학 및 예체능 분야 등에서의 쾌거는 재단의 지속적이고 전폭적인 뒷받침과 지도교사들의 헌신적 봉사 및 학생들의 노력과 열의, 학부형들의 학교에 대한 믿음 등이 빚어낸 결과이다, 특이할 만한 것은 최근 약 4-5년에 걸친 중,고 연계 무학년제 프로그램운영의 결과라고 주장한다. 이는 입시에만 매달리는 교육이 아니라 지, 덕, 체의 완성을 목표로 하는 전인교육의 실현과 맞물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21세기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거의동으로 학교를 이전하려는 경구학원재단의 계획과 맞물려 구미의 최고명문사립고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좀 머쓱하긴 해도 저가 이 학교에 오기 전 20년동안에 서울대에 1명을 입학시킨 진학성적이었다. 그러나 가능성은 만들어져 있다고 생각하고 다시 뛰면 내리막보다는 오르막이 더 쉽다는 건방진 판단이 이 학교에 오게된 결정적 계기였다. 교직원들과 함께 생사오락과 고락을 같이하기로 작정하고 뼈를 깎는 반성을 하면서, 그야말로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 최근 5년동안 서울대 11명을 합격시킴으로써 구미지역 최다합격생을 배출시키게 되었다. 이것은 만족할 만한 결과가 아니고 학생들 저마다의 능력과 소질과 적성에 맞는 대학을 선택하여 진학하게 하고, 수월성은 수월성대로 그야말로 맞춤형 진학지도를 계속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준 계기였다. 이것이 더 중요할 것 같다. 

 

 율곡 이이선생의 주장처럼 교육은 논에 물대기와 같은 것으로, 출입 물고에 물이 들어와서 흙의 입자 속으로 서서히 스며들어 흙이 더 이상 물을 머금을 수 없을 때 반대편 출구 물고로 물이 흘러 넘쳐나는 것과 같이 학생의 실력과 교육적 효과가 서서히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나는 언제나 학생과 선생님들에게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라고 격려하고 충고하며, 마지막 결과에 대해선 하늘의 명령을 기다리는 심정으로 교육하라고 부탁을 자주 한다.

 

** 최근 사립 명문 초중고설립을 위한 이전추진 단계에서 적잖은 도전과 시련을 겪으면서 majinger-z 가 응전의 길목에 잠시 비껴서서 8푼행세를 한 번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카페 회원님들 안녕히...!   

 

 

 

우중의 여인 - 남수련 장대같이 쏟아지는 밤비를 헤치고 나의 창문을 두드리며 흐느끼는 여인아 만나지 말자고 맹세한말 잊었는가 그대로 울지말고 돌아가 다오 그대로 돌아가 다오 깨무는 그 입술을 보이지를 말고서 바람불고 비오는밤 어둠을 헤치고 우산도 없이 걸어가는 나의젊은 여인아 사랑의 슬픔은 젊은 한 때 있는 사연 눈물을 거두고서 돌아 가려마 그대로 돌아가려마 비개인 뒷날에는 밝은 태양 비치니
 

      

수학·과학경시대회 `석권'
[중부인터넷뉴스 2009.06.09 05:32:58]
 
경구고, 명문사학 발전 토대 마련
출전한 각종 대회마다 두각


이낭우 교장 ------
"학교·교사·학생·학부모·동창회
모두의 노력 결과"

 경구고등학교(교장 이낭우,교감 이구동)가 지난 달 30일 열린 구미지구 수학·과학경시대회에서 전 부문을 석권하며 지역 명문사학으로서의 발전 토대를 마련했다.
 오는 13일 포항에서 열리는 경북본선대회 예선을 겸해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 경구고는 수학부문에서 금(최영호·2년), 은(장경태·2년), 동(김남준·2년)상을 화학부문에서 금(김우중·3년), 은(곽민준·2년), 동(신은호·2년), 장려(이중희·3년) 생물부문에서 금(백창현·2년), 은(김명빈·2년), 동(박배권·3년), 지구과학부문에서 금(최현석·3년), 은(김찬영·3년), 장려(정동성·3년), 물리분야에서 은(박성현·3년), 장려(강상욱·3년) 등 전 부문에 수위의 입상 실적을 거두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앞서 지난 달 13일엔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열린 지리올림피아드 경북대회에서 우성철(3년), 성원기(3년) 군이 동상을 수상했다.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대회에 입상한 두 학생은 오는 13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열리는 지리올림피아드 전국대회의 경북대표로 선발되는 영광도 얻었다.
 이와 함께 지난 달 구미시에서 주최한 제26회단계백일장에서 수천여명의 초·중·고생이 참가한 대회에서 고등부 산문부문에 출전한 정길재(2년)군이 장원을, 배진우(2년)군과 엄태인(3년)군이 운문부 장려상을 차지함으로써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또 지난달 구미시 바둑대회에서 남지현(2년)군이 준우승을, 원광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서예대회에서 정헌(3년)군이 우수상을, 그리고 경북 태권도 협회장기 본선대회에서 유영상(3년)군이 핀급 1위, 이상원군이 밴텀급 1위, 조재웅군이 미들급 1위, 오재규군이 헤비급 2위, 김만중군이 미들급 2위를 차지함으로써 예체능 및 특기분야에서도 명성을 드높이는 쾌거를 거뒀다.
 이낭우 경구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결과는 학교와 재단의 지속적 관심과 지도교사들의 헌신적 봉사와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학교를 믿고 지지해준 학부모와 동창회 등 교육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구고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수준별 맞춤식 교육의 일환으로 ‘스카이반’ 운영과 ‘기환·영주장학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바탕이 됐다. 소수정예화한 개인별 맞춤식 교육으로 전천후 실력을 겸비하고 연간 2억여원의 장학금 지원으로 명문대 진학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4∼5년 전부턴 중·고 연계 무학년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덕체(智德體)의 완성을 목표로 하는 전인교육 실현을 통해 명문대 진학률을 대폭 향상시켜 명실공히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경구고는 지역 명문사학으로 21세기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거의동으로 학교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 사진설명: 대회 입상자들과 기념찰영을 하고 있는 이낭우 교장(앞줄 좌측)과 이구동 교감(앞줄 우측)
 
* 6월 13일 본선대회에서는 다시 9명이 도전 7명이 금은동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우리학교 권난영 과학부장님께서는 경북도내 5명의 지도교사 표창대열에 끼는 영광을 얻었다. 우리 경구고는 선생님들과 학생들과 재단이 혼연일체가 되어 위에서 언급한 이율곡선생의 논에 물대기식 교육이론을 철저히 실천할 것이며 입학 시 좀 부족한 학생은 부족한 가운데서도 자기변화를 꼭 이뤄내고야 말 것이며 각종 특기가 있는 학생은 저마다 특기를 계발할 것이며, 직업전선에 미리 뛰어들 학생에겐 거기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최적화되게 할 것이며 학력에 우수한 소질을 발휘하고 노력하는 학생에겐 그에 맞는 수준별 학습을 할 수 있게 맞춤식 교육과정을 운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많은 질책과 도움과 충고를 보내주실 것을 기대하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수학·과학경시대회 `석권\'
경구고, 명문사학 발전 토대 마련
출전한 각종 대회마다 두각
2009년 06월 09일(화) 05:32 [중부신문]
 

ⓒ 중부신문
이낭우 교장 ------
"학교·교사·학생·학부모·동창회
모두의 노력 결과"

 경구고등학교(교장 이낭우)가 지난 달 30일 열린 구미지구 수학·과학경시대회에서 전 부문을 석권하며 지역 명문사학으로서의 발전 토대를 마련했다.
 오는 13일 포항에서 열리는 경북본선대회 예선을 겸해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 경구고는 수학부문에서 금(최영호·2년), 은(장경태·2년), 동(김남준·2년)상을 화학부문에서 금(김우중·3년), 은(곽민준·2년), 동(신은호·2년), 장려(이중희·3년) 생물부문에서 금(백창현·2년), 은(김명빈·2년), 동(박배권·3년), 지구과학부문에서 금(최현석·3년), 은(김찬영·3년), 장려(정동성·3년), 물리분야에서 은(박성현·3년), 장려(강상욱·3년) 등 전 부문에 수위의 입상 실적을 거두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앞서 지난 달 13일엔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열린 지리올림피아드 경북대회에서 우성철(3년), 성원기(3년) 군이 동상을 수상했다.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대회에 입상한 두 학생은 오는 13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열리는 지리올림피아드 전국대회의 경북대표로 선발되는 영광도 얻었다.
 이와 함께 지난 달 구미시에서 주최한 제26회단계백일장에서 수천여명의 초·중·고생이 참가한 대회에서 고등부 산문부문에 출전한 정길재(2년)군이 장원을, 배진우(2년)군과 엄태인(3년)군이 운문부 장려상을 차지함으로써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또 지난달 구미시 바둑대회에서 남지현(2년)군이 준우승을, 원광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서예대회에서 정헌(3년)군이 우수상을, 그리고 경북 태권도 협회장기 본선대회에서 유영상(3년)군이 핀급 1위, 이상원군이 밴텀급 1위, 조재웅군이 미들급 1위, 오재규군이 헤비급 2위, 김만중군이 미들급 2위를 차지함으로써 예체능 및 특기분야에서도 명성을 드높이는 쾌거를 거뒀다.
 이낭우 경구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결과는 학교와 재단의 지속적 관심과 지도교사들의 헌신적 봉사와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학교를 믿고 지지해준 학부모와 동창회 등 교육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구고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수준별 맞춤식 교육의 일환으로 ‘스카이반’ 운영과 ‘기환·영주장학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바탕이 됐다. 소수정예화한 개인별 맞춤식 교육으로 전천후 실력을 겸비하고 연간 2억여원의 장학금 지원으로 명문대 진학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4∼5년 전부턴 중·고 연계 무학년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덕체(智德體)의 완성을 목표로 하는 전인교육 실현을 통해 명문대 진학률을 대폭 향상시켜 명실공히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경구고는 지역 명문사학으로 21세기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거의동으로 학교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사진설명: 대회 입상자들과 기념찰영을 하고 있는 이낭우 교장(앞줄 좌측)과 이구동 교감(앞줄 우측)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