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중ㅡ15초 명상법★♥*20210903금요단상*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ㅡ15초 명상법★♥

15초 만으로도
하루를 기쁘게 보낼 수 있다.
일하다가 잠깐 쉬고 싶을 때 고개를 들어
주변을 살펴본다. 눈에 띄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그냥 마음속으로 "당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하며 기원한다. 마음속으로 미소 지으면서
하면 더 좋다. 사람에 따라 속도 차이는 있겠지만 세 번
하는 데 약 15초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평소 내가
싫어하는 사람일 경우에는 억지로 할 필요가 없다.
좋아하거나 중립적인 사람을 대상으로 먼저
해보고, 자신감이 생기면 싫어하거나
불편한 사람에게도 시도해보라.

- 김병전의《이제 당신이 명상을 해야 할 때》중에서 -

* 명상의 방법은 많습니다.
15초 명상법도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시간이 중요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명상의 효과도 다양합니다. 비움과 채움,
이완과 몰입, 상처 치유, 몸과 마음의 평화, 궁극적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도 회복됩니다. 지금 당장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불과 15초의 짧은 시간
미소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능합니다.
기쁨과 행복감이 뒤따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明心寶鑑'에서 배움-0903금요단상!★♥

★ 蘇東坡云 (소동파운)
소동파가 남긴 말입니다.
★ 富不親兮貧不疎 (부불친혜빈불소)
★ 此是人間大丈夫 (차시인간대장부)
"부유해도 가까이하지 않으며 가난해도 멀리하지 않는 것,
이런 사람이 바로 인간으로서의 대장부요"

★ 富則進兮貧則退 (부즉진혜빈즉퇴)
★ 此是人間眞小輩 (차시인간진소배)
"부유하면 그 곁으로 나아가고 가난해지면 멀리하는 것,
이런 사람이 인간으로서의 小人輩(소인배)입니다.”

♥★四書五經 중 '論語'에서 배움-0903금요단상!★♥

★ 子曰 (자왈)
공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事父母 (사부모)
★ 幾諫 (기간)
"부모님을 섬김에 있어서, 만약 부모님에게 잘못이 있으면 부드럽고 완곡하게 간하며"

★ 見志不從 (견지부종)
"부모님께서 나의 간언을 따르지 않으심을 알게 되더라도"
★ 又敬不違 (우경불위)
"또한 공경하여 부모님의 뜻을 어기지 않으며"
★ 勞而不怨 (노이불원)
"모시기가 힘들더라도 원망하지 않습니다."

♥★四書五經(사서오경) '孟子(맹자)'에서 배움★♥

★ 王如施仁政於民 (왕여시인정어민)
★ 省刑罰 薄稅斂 (성형벌 박세렴)
"왕께서 만일 仁政인정을 베풀어 형벌을 줄이시고 세금을 적게 거두신다면"
★ 深耕易耨 (심경이누)
"백성들이 여유가 있어서 밭을 깊이 갈고 김을 잘 맬 것이며"

★ 壯者 以暇日 (장자 이가일)
★ 修其孝悌忠信 (수기효제충신)
"장성한 사람들이 여가를 이용하여, 孝悌효제와 忠信충신, 어버이에 대한 효도 형제끼리의 우애 임금에 대한 충성과 벗 사이의 믿음을 닦아서"

★ 入以事其父兄 (입이사기부형)
★ 出以事其長上 (출이사기장상)
"가정에 들어가서는 父兄부형을 섬기며, 집을 나가서는 어른과 상관을 섬길 것이니"

★ 可使制梃 (가사제정)
★ 以撻秦楚之堅甲利兵矣 (이달진초지견갑이병의)
"그렇게 한다면 이들로 하여금 몽둥이를 만들게 하여, 秦진나라와 楚초나라의 견고한 갑옷과 예리한 병기를 상대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彼奪其民時 使不得耕耨 (피탈기민시 사부득경누)
"반면에 저 적국의 군주가 자기 백성들의 농사철을 빼앗아, 백성들로 하여금 밭 갈고 김을 매게 시켜서"
★ 以養其父母 父母凍餓 (이양기부모 부모동아)
"각자의 부모님을 봉양하지 못하게 하면, 부모님은 추위에 떨고 굶주리게 되며"
★ 兄弟妻子 離散 (형제처자 이산)
"형제와 처자식은 뿔뿔이 흩어질 것입니다."

★ 彼陷溺其民 王 往而征之 (피함익기민 왕 왕이정지)
"저들이 이처럼 자기 백성을 도탄에 빠뜨리거든 왕께서 그때 가서 정벌하신다면"
★ 夫誰與王敵 (부수여왕적)
"그 누가 왕과 대적하겠습니까?"

★ 故曰 仁者無敵 王請勿疑 (고왈 인자무적 왕청물의)
"그런고로 '어진 사람은 적이 없다'고 한 것이니, 왕께서는 의심하지 마십시오."

♥지신불가경(持身不可輕)♥
- 몸가짐을 가벼이 해서는 안 된다.
★[가질 지(扌/6) 몸 신(身/0) 아닐 불(一/3) 옳을 가(口/2) 가벼울 경(車/7)]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으니 여러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도록 동서고금 여러 성인 현자들이 가르침을 많이 남겼다. 자신과 같이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 말씀부터 타인에 대한 존경은 처세의 제일 조건이라 가르쳐 왔다. 동양에선 덕이 있으면 與德爲隣(여덕위린) 이웃이 생기고, 德不孤 必有隣(덕불고 필유린) 외롭지 않게 더불어 살 수 있다고 했다. 오늘도 부족한 부분을 반성하고 채워가려 노력하겠다고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