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편안하고 좋은 동기 및 친구들★♥*20211217금요단상*

♥★늘 편안하고 좋은 동기 및 친구들★♥

언제나 동기 및 친구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지곤 하는 majinger-z입니다.

같이 보고 있으면 마음이 더욱 편안해지는 사람은
역시 동기 및 친구들입니다.

동기 및 친구들은 나의 삶에 언제나 잔잔한 사랑의
힘이 되어 흐를 뿐만 아니라...

어쩌다 만나면 오래 같이 속삭이고, 커피 한잔에도 모든 행복을 가득 담아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곤 합니다.

멀리 있어도 항상 옆에 가까이 있는 듯, 힘이 되어 주고 늘 생각나는 사람은 동기 및 친구들입니다.

그래서 착하고 선한 동기 및 친구를 위해서는 내 모든 것을 쏟아붓듯 아낌없는 사랑을 주고싶은 마음이 있어요.

동기 및 친구들은 언제나 내 삶에 잔잔한 정겨움을
주고 참으로 편안함을 주는 좋은 사람들입니다.

여기에 와서 이 글을 읽어주시고, 함께 동감해주시는 분은 바로 저의 동기이고 또 친구입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의 영원한 친구 majinger-z 아룀!★♥

♥★불비불명 (不飛不鳴)★♥

새가 삼 년 간을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뒷날에 큰 일을 하기 위하여 침착하게 때를 기다림을 이르는 말이다.

​초나라 장왕은 즉위 후 술과 여자에 빠져 3년이란 세월을 헛되이 보냈다. 신하된 도리로 왕의 잘못에 극간하는 것이 당연하겠으나,

장왕은 가모와 직언을 하는 신하는 용서하지 않겠노라 선언한다. 그러나 장왕이 정사를 게을리하는 것을 보다 못한 오거가 수수께끼를 내는 우회의 방식으로 장왕에게 충고한다.

​"3년을 날지도 울지도 않는 새가 있다면 대체 그 새는 어떤 새일까요?" "흠, 3년을 날지 않았다면 장차 날았다 하면 하늘을 찌를 듯이 날 것이며, 3년을 울지 않았다면 장차 울었다 하면 사람을 놀라게 할 것이다.

무슨 말인지 알았으니 그만 물러가도록 하라"

​그런데 몇 달이 지나도 장왕의 방탕한 생활이 바뀌지 않자 이번에는 소종이 참지 못하고 왕에게 직언을 하려 했다.
그러자 장왕은 화가 난 얼굴로 이렇게 말했다.

​"만약 내가 그대 말을 듣지 않겠다면...,"

"이 몸이 죽어 왕께서 현명해진다면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그러자 장왕은 거짓말처럼 그날부터 놀이를 중단하고 정무에만 힘을 쏟았다. 사실 장왕은 3년간 놀고 먹은 것이 아니었다.

은밀히 조정의 동태와 신하들 면면을 살폈다. 허허실실 전법을 쓴 것이다. 누구와 함께 일을 할 것인지, 누구를 내칠 것인지를 결정하면서 때를 기다렸던 것이다.

​장왕은 3년 만에 인사정책을 실시하면서 자신에게 죽음을 무릅쓰고 직언을 했던 오거와 소종을 재상으로 발탁했다.

이 결과 초나라의 국력은 하루가 다르게 강해져 단숨에 정나라를 정복하고 장왕은 춘추시대 두 번째 패자가 되었다.

​3년을 울지 않고 날지 않는다는 '불비불명' 이라는 고사성어는 장왕에게서 비롯된 것이다.

장차 큰일을 할 사람이 뜻을 숨긴 채 남모르게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비유하는 말이다.

​또한 재능이 있는 자가 재능을 발휘할 때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일단 뜻을 펼치면 큰일을 한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해석하고 많이 쓰인다.

♥★明心寶鑑(명심보감)' 계선편 복습★♥

★ 一日行善(일일행선) 福雖未至(복수미지)
"하루 선한 일을 행하면, 복은 비록 다가오지 아니하나"
★ 禍自遠矣(화자원의)
"재앙은 저절로 멀어질 것입니다."

★ 一日行惡(일일행악) 禍雖未至(화수미지)
"하루 악한 일을 행하면, 화는 비록 다가오지 아니하나"
★ 福自遠矣(화자원의)
"복은 저절로 멀어질 것입니다."

★ 行善之人 如春園之草 (행선지인 여춘원지초)
"선한 일을 행하는 사람은, 봄 동산의 풀과 같아서"
★ 不見其長 日有所增 (불견기장 일유소증)
"그 자라는 것을 보지 못하나, 나날이 더 자라는 것이 있고"

★ 行惡之人 如磨刀之石 (행악지인 여마도지석)
"악을 행하는 사람은, 칼을 가는 숫돌과 같아서"
★ 不見其損 日有所虧 (불견기손 일유소휴)
"갈려 닳아져 없어지는 것을 보지 못하나, 날로 이지러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