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궈가꾸는 마음밭!

♥︎좋은 글과 가르침--20220806(토)단상♥︎

마징거제트 2022. 8. 6. 21:10

 

 

 

 

 

 

 

 

 

♻️자연의 가르침♻️ --

? 청산. 은.~^~.
말없이 살라지만 입달린 짐승이 어찌 말없이 살겠나이까? 불필요한 말을 삼가란 뜻으로 이해 하렵니다...

☁️ 하늘. 은.~^~.
비우는 법을 말 하지만 어찌다 비울 수 있으리요.? 꼭 필요한 것만 담겠나이다.

? 바람. 은.~^~.
막힘없이 사는 법을 전하지만 어찌 바람처럼 살수 있으리까.?. 맞서지 않으며 살겠습니다...

☁️ 구름. 은.~^~.
덧없이 살아라 말하지만 어찌 사는데 덧없이 산단 말이요.?. 남에게 상처주는 일 없도록 하겠나이다...

? 물은.~^~.
낮추며 사는 법을 가르친다 하지만 어찌 낮게만 살 수 있을까요.? 행여 높이 오른다 해도 오만하지 않을 것이며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 태양.은.~^~.
온누리에 따뜻함을 전하라 하지만 어찌 전부를 따뜻함 주오리까.? 다만 어려운 이웃과 음지를 외면하지않는 심성을 기르겠나이다...

?다섯 줄짜리 인생교훈?

?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 살까 말까 할 때는 사지마라.
?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지 마라.
? 줄까 말까 할 때는 빨리 줘라.
?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지 마라.

❇ 불시불돈시돈 [佛視佛 豚視豚] ☆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가 조선(朝鮮)을 세우고 나서 자신(自身)에게 충직(忠直)한 조언(助言)을 해줄 사람을 사방팔방(四方八方)으로 찾아 다녔습니다...

그러다 무학대사(無學大師)를 지인(知人)에게 소개(紹介)받고, 그를 찾아가 깊은 대화(對話)를 나누었습니다.

이성계(李成桂)는 무학대사(無學大師)의 그릇의 크기를 알아보기 위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눈에 당신(當身)은 돼지같이 보이오"

이 말을 들은 무학대사(無學大師)는 별다른
반응(反應)을 보이지 않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눈에 왕(王)은 부처같이 보입니다’"

기분(氣分)이 너무나도 좋아진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가 정말 내가 부처같이 보이오?’ 라고 묻자.

무학대사(無學大師)는 이렇게 대답(對答)했습니다...
"부처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의 눈에는 돼지만 보입니다"

이것이 불시불 돈시돈(佛視佛 豚視豚)의 유래(由來)입니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불시불 돈시돈(佛視佛 豚視豚)의 실질적(實質的) 의미(意味)는 다른 사람에게 문제(文題)가 있는 것이 아니고, 바로 자신(自身)에게 문제(文題)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죠.

마음이 더러우면 더러운 것만 보이고, 마음이 깨끗하면깨끗한 것만 보이는 것입니다.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그 사람을 더럽게 하는것입니다.

세상(世上)을 색안경(色眼鏡)을 끼고 보고 생각하면 모든 것이 부정(不正), 불의(不義)하게 보이고, 멋지게 생각하면 멋지게 보이는 것입니다.

좋게 생각하면 모든 것이 좋게 보이니, 이 세상(世上)은 더없이 좋은 세상(世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