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궈가꾸는 마음밭! 673

작은 것에도 감사해야 한다 - 프랑스 화가 '밀레'의 얘기

작은 것에도 감사해야 한다 19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가인장 프랑수아 밀레(Jean-François Millet)는노르망디의 작은 마을 그레빌의 농가에서 태어났습니다.가난했던 가정 형편으로 겨울에는 땔감도 없이생활해야 했습니다.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란 그는바르비종이라는 농촌 마을에 살면서농민들의 고단한 일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한'씨 뿌리는 사람', '이삭 줍는 여인들','만종' 등 여러 작품을 그렸습니다.그중에서도 '만종'은 그의 대표작이면서세계적인 명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림을 보면 노을 진 들판에 밭 갈퀴와 손수레,수확한 감자가 담긴 바구니가 놓여있습니다.그리고 가난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한 부부가멀리 교회에서 울리는 종소리를 들으며기도를 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부부는 해가 질 때까지 밭을..

♥︎좋은 글과 가르침--20220806(토)단상♥︎

♻️자연의 가르침♻️ -- ? 청산. 은.~^~. 말없이 살라지만 입달린 짐승이 어찌 말없이 살겠나이까? 불필요한 말을 삼가란 뜻으로 이해 하렵니다... ☁️ 하늘. 은.~^~. 비우는 법을 말 하지만 어찌다 비울 수 있으리요.? 꼭 필요한 것만 담겠나이다. ? 바람. 은.~^~. 막힘없이 사는 법을 전하지만 어찌 바람처럼 살수 있으리까.?. 맞서지 않으며 살겠습니다... ☁️ 구름. 은.~^~. 덧없이 살아라 말하지만 어찌 사는데 덧없이 산단 말이요.?. 남에게 상처주는 일 없도록 하겠나이다... ? 물은.~^~. 낮추며 사는 법을 가르친다 하지만 어찌 낮게만 살 수 있을까요.? 행여 높이 오른다 해도 오만하지 않을 것이며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 태양.은.~^~. 온누리에 따뜻함을 전하라 하지만 ..

♥︎"영혼을 감동시키는 이야기"-20220712화요단상!♥︎

♥︎"영혼을 감동시키는 이야기"♥︎ ​한 청년이 길을 가다가 어느 노인과 마주쳤습니다. 청년은 혹시 자기를 기억하는지 물었죠. 그러나 노인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청년은 오래 전 노인의 제자였고 노인 덕분에 지금은 교수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청년을 기억하지 못하는 노인은 그 때 있었던 일이 궁금했습니다. 청년은 학창시절에 있었던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 시절 자기는 반 친구의 새 시계를 훔쳤고 시계를 잃어버린 학생은 선생님에게 시계를 찾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선생님은 시계를 훔쳐간 학생이 자진해 나와서 용서를 구하길 바랬지만 누구도 자신을 도둑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모든 학생을 일어나게 하고 절대로 눈을 뜨지 말라고 당부한 후 직접 각 학생의 주머니를 뒤졌습니다. 그렇게 하여 결국..

내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20220710(일)단상

내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 같다. 때묻지 않는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여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듯 미소 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싶다.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튕겨나갈까 맘졸이며 그렇게 사는건 싫다. 조금은 모자라고 부족해도 아무런 사심도 사욕도 없이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속에서는 언제나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고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나와 여유롭고 즐거운 나날이 지속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 수 있을텐..

♥︎두고두고 볼수록 좋은 글♥︎-20220707목요단상!

[두고두고 볼수록 좋은 글] @가리개와 사랑 몸에 생긴 흉터는 옷으로 가리고 얼굴에 생긴 흉터는 화장으로 가린다. Love covers over all wrongs.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려준다. @가위와 풀 잘 드는 가위 하나씩 가지고 살자. 미움이 생기면 미움을 끊고 욕심이 생기면 욕심을 끊게,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고, 잘 붙는 풀 하나씩 가지고 살자. 믿음이 떨어지면 믿음을 붙이고 정이 떨어지면 정을 붙이게. @깡통과 지혜 빈 깡통은 흔들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속이 가득 찬 깡통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소리나는 깡통은 속에무엇이 조금 들어 있는 깡통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많이 아는사람도 아무말을 하지 않는다. 무엇을 조금 아는 사람이 항상 시끄럽게 말을 ..

♥︎이 봄이 다 가기 전에...!♥︎*2박3일-5산회 180~182회 탐방*

바다의 따뜻한 기운에 몸과 마음이 온화해지고, 희망이 샘 솟는 짧은 봄이 다 가기전에 온몸으로 봄을 즐길 수 있게 봄 꽃과 바다 향기에 취하고, 봄 바람에 귀기울이며, 저가 2박 3일동안 탐방(통영-욕지도-연대도 등지)하면서 촬영한 봄바다 풍경에 눈을 크게 뜨고 기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8:40 수성시장 ~9:00 강촌 ~11:30 연명항 ~12:00 승선 ~ 12:15 만지도 외갓집밥상 전복물회 15,000×2 생선구이 15,000×3 소주 4,000×2 ~출렁다리 ~ 연대도 ~ 2:20 북바위전망대~back ~3:40 만지봉 99.9m ~3:55 욕지도전망대 ~동백숲길~몽돌해변~5:15 승선 ~5:40 양지펜션 ~저녁 낙지 삼겹살 오전 8:00 - 오후 10:00 2022년 4월 18일 (..

♥︎세상을 바꾸는 지혜와 생각의 기적!♥︎*20220412화요단상*

❤세상을 바꾸는 생각의 기적! 생각의 방식에 따라 결과는 천양지차로 달라집니다. 북극 에스키모인들에게 냉장고를, 아프리카 원주민들에겐 신발을 팔겠다는 엉뚱한 생각, 종종 이런 바보들의 용기가 암담해 보이는 낯선 이 '세계'를 블루오션으로 바꾸죠. 황금알을 무수히 낳는... 어느날 박정희 대통령이 정주영 회장을 청와대로 급히 불렀다. "달러를 벌 좋은 기회가 왔는데, 못하겠다는 이들이 있습니다. 임자가 지금 당장 중동에 다녀오십시오. 만약 정회장도 안 된다고 하면 나도 포기(抛棄)하지요.” 정회장이 물었다. “무슨 얘깁니까?” “1973년 석유파동 이후 중동국가들은 달러를 주체 못 해, 그 돈으로 여러 사회 인프라를 건설하고 싶은데, 너무 더운 나라라 선뜻 해보겠다는 나라가 없는 모양입니다. 우리나라에도 ..

?? 향기나는 봄과 같은 사람??

?? 향기나는 봄과같은 사람?? ♥︎힘들 때일수록 기다려지는 봄날 같은 사람 ?? ♥︎멀리 있으면서도 조용히 다가와 분위기를 따스하게 만드는 사람 ?? ♥︎소리를 내어도 어찌나 정겹게 들리는지 자꾸만 가까이 있고 싶은 사람 ?? ♥︎솔솔 부는 봄바람같이 자꾸만 분위기를 띄워주는 사람 ?? ♥︎햇살이 쬐이는 담 밑에서 싱그럽게 돋아나는 봄나물 같은 사람 ?? ♥︎온통 노랑으로 뒤덮은 개나리같이 마음을 울렁이게 하는 사람 ?? ♥︎조용한 산을 붉게 물들인 진달래처럼 꼬-옥 또 보고 싶은 사람 ?? ♥︎어두운 달밤에도 기죽지 않고 꿋꿋이 자기를 보듬는 목련 같은 사람 ?? ♥︎봄소식들을 무수히 전해주는 봄 들녁처럼 넉넉함을 주는 싱그러운 사람 ⭕? ♥︎너무나 따스하기에, 정겹기에, 든든하기에, 언제나 힘이 되..

❤?삼짇날 아침! ❤--*20220403(음3월3일)*

❤?삼짇날 아침! ❤--*20220403(음3월3일)* 삼짇날인 오늘은 음력 3월 3일로 강남갔던 제비가 돌아오고~ 뱀이 겨울잠에서 깨어 나오고~ 또 나비와 새도 봄꽃을 보러 나오는~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펴고 한해의 건강과 평화, 행복을 기원하며 각종 화전(花煎)을 만들어 먹는 봄을 알리는 명절과도 같은 날입니다^^ 삼짇날을 맞은 사랑하는 님~ 서로 축복의 안부인사 나누며 행복한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 본인은 오늘 옆지기와 함께 아침식사 후 집을 나서 금호강 강뚝길 벚꽃을 감상 후 잠수교를 건너, 제봉을 옆으로 하면서 계속 걸어, 동대사를 거쳐 모봉을 올라 어부바쉼터를 거쳐 회귀 약 12500보를 걸었다. 어머님의 사랑과 희생을 한 번 더 되새겨 보니 눈시울이 붉어져 오고 콧잔등..

♥︎ 明心寶鑑(명심보감)'에서 배움♥︎춘삼월을 보내며*20220331목요단상*

♥︎ 明心寶鑑(명심보감)'에서 배움♥︎*춘삼월을 보내며* * 禍福無門 唯人自召 (화복무문 유인자소) "화와 복은 따로 드나드는 문이 없고, 오로지 사람이 불러들이는 것입니다." * 善惡之報 如影隨形 (선악지보 여영수형) "선악의 응보는 그림자가 형체를 따르듯하므로" * 所以 人心起於善 (소이 인심기어선) * 善雖未爲而 吉神以隨之 (선수미위이길신 이수지) "사람의 마음이 선에서 나오면, 선을 비록 행하지 않더라도, 길한 신령이 따르게 되고" * 或心起於惡 惡雖未爲而 凶神 以隨之 (혹심기어악 악수미위이흉신 이수지) "혹 마음이 악에서 나오면, 악을 비록 하지 않았더라도, 흉한 신령이 따르게 됩니다." * 其乳曾行惡事 (기유증행악사) "일찍이 악한 일을 행한 적이 있었더라도" * 後自改悔 久久必獲吉慶 (후자개..